美 유명 명문대갔는데…대학 그만두고 클럽 DJ일 하고 있는 연예인 2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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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의 아들이 미국의 유명 음악대학에 진학한 뒤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끝까지 다니는 대신 과감히 학업을 정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음악 활동에 뛰어든 것이다.
김용만의 아들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용만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음악에 관심이 많으며 비트메이커 등을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인의 자녀라는 점뿐 아니라 음악이라는 자신의 진로를 일찍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김용만은 2023년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이 버클리 음대를 다니다 학교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아들이 학교생활을 경험한 뒤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결국 학업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그다음 행보였다. 대학을 떠난 아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이태원을 중심으로 DJ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만은 당시 아들이 클럽 운영을 준비하면서 직접 디제잉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으로 학위를 마치는 길 대신 자신이 실제로 하고 싶은 음악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쪽을 택한 셈이다.
이 같은 근황은 2025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다시 한번 언급됐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김용만의 아들이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다 이태원에서 DJ를 하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용만 역시 아들이 버클리 음대를 그만둔 사실을 이야기하며 아들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용만은 부모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아들의 인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겠다는 아들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취지였다.
어렵게 진학한 대학을 중퇴한다는 선택이 부모에게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결정일 수 있지만,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기보다 아들의 선택을 인정한 것이다.
김용만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뒤 오랜 기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한때 ‘섹션TV 연예통신’, ‘일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최근까지도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명문 음악대학 진학으로 주목받았던 아들은 결국 졸업장 대신 자신이 원하는 음악 현장을 선택했다.
단순히 ‘명문대 중퇴’라는 사실보다 주목할 부분은 이후에도 음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니라 DJ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이어갔다는 점이다. 김용만 역시 그런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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