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독·김가영,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故오요안나 사건 오해 딛고 각자의 길로

방탄소년단(BTS)의 메인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과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가영이 결별했다. 지난 2024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이다.
3일 가요계 및 방송가에 따르면 피독과 김가영은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앞서 열애설이 보도된 후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서로 일을 좋아해서 응원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결별 소식과 함께 과거 김가영이 겪었던 부침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가영은 지난 2025년 초, MBC 동료였던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며 거센 비난에 직면한 바 있다.

당시 사건의 파장으로 김가영은 출연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되는 등 데뷔 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후 유족 측 변호인이 “김가영은 유족이 지목한 주된 가해자가 아니며 민사소송 대상도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유족 측은 당시 “방관자에 불과한 사람이 주된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과도한 비난을 경계해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건의 여파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오던 김가영은 지난 2월, MBC와의 프리랜서 계약 종료로 정들었던 기상캐스터 자리를 내려놓았다. 이어 2년간 곁을 지켰던 피독과의 결별 소식까지 전해지며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이한 모습이다.
한편,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봄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의 핵심 프로듀서다. 김가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3
방관하는것도똑같은마음이니까방관하는것
MERRYBARAM
골때녀 복귀부터... 아나콘다에 가장 맞는데도, 순수 아나운서가 아니라서 원더우먼? 믹스 팀에 있었지. 기상캐스터, MC까지 문호를 개방해 아나콘다를 강화하고 복귀시키면 재밌을 듯.. 구척처럼 아예 공도 못차는 상태에서 성장기를 보여주는 것도 재밌는데, 지금은 너무 크게 실력 차이가 나서리.. 김가영 몰이의 부당함은 여러번 얘기했는데, 기상캐스터끼리 얼마나 함께 있는지 우린 모르지. 그래서 정말로 몰랐거나, 별거 아닌 줄 알았을 수 있지. 학폭이 있으면 반 친구, 또는 학교 동급생 전체를 가해자로 볼 수 없듯이.
dong
설령 직접 괴롭히지는 않았더라도 알면서 방관하는것도 상당히 비겁한 처사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