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말한 90년 대 남자 MC들이 여자 MC에게 한 충격적인 갑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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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사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90년 대

방송인 박소현이 26년간 함께한 파트너 임성훈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거칠었던 90년대 방송계에서 임성훈의 행동은 당시 여성 방송인들의 고충을 겪던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박소현은 과거 방송계의 남녀 멘트 비율이 남성 8, 여성 2로 치우쳤으며, 일부 남성 MC들은 여성 MC의 대본을 빼앗기 위해 손을 잡거나 발을 거는 등 비신사적인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성이 오프닝과 클로징을 독점하는 것이 당연한 시절이었다.
진심으로 후배의 성장을 응원했던 참 어른 임성훈

그러나 임성훈은 달랐다. 박소현은 임성훈이 “요거는 내 나이보다는 젊은 소현 씨가 해주는 게 낫겠다”며 자신의 멘트를 끊임없이 넘겨주면서 자신을 도왔다고 밝혔다. 그 덕분에 박소현은 남녀 멘트 비율 5대 5의 MC로 성장할 수 있었다. 임성훈을 ‘진정한 신사’라고 부르는 이유다.
26년 동안 단 한 번도 박소현을 ‘소현아’라고 부른 적 없이 항상 ‘소현 씨’로 대했던 임성훈은 마지막 방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현아, 수고했다. 고마워”라고 말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후배의 성장을 배려하고, 방송계의 불합리한 관행 속에서도 원칙을 지킨 임성훈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댓글1
존중과.배려, 박소현씨를 오래도록 함께 진행하게.했군요.
임성훈님의 은퇴에 또 다른 곳에서의 사려깊은 존중이 함께 하겠네요^^ 때때로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