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장미인애, 6년 만에 심경 변화…”저 사실 배우였다, 다시 시작”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결혼과 출산에 집중해 온 배우 장미인애가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복귀 의사를 밝혔다.
장미인애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시작합니다. 저, 사실 배우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나서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지난 1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하다가 무산되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며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잊고 지냈던 나를 다시 찾아가고 있다”며 개인 브랜드 론칭 및 사업가로서의 새 출발과 함께 배우로서의 복귀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했다.

지난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활동 기간 중 여러 논란과 루머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다. 과거 스폰서 제안을 폭로하며 불쾌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유흥업소 출근설 등 악성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유흥업소 관련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장미인애는 지난 2020년 3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생계 지원금 정책을 비판했다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끝에 “대한민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선언 이후 그는 2022년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2023년 4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한동안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해 오던 장미인애가 은퇴 선언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향후 그가 보여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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