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논란 속 최준희, 美 신혼여행 중 스타벅스 인증…과거 “좌파 없는 나라” 발언 재조명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미국 신혼여행 중 스타벅스 음료 인증샷을 공개해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를 둘러싼 정치적·역사적 논란과 맞물리면서 최준희의 과거 정치 성향 발언까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모양새다.
최준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등지에서 허니문을 즐기는 근황 사진들을 게시했다. 이 중 최준희가 스타벅스 음료 컵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인증샷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의 프로모션 문구 파문 때문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에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공식 사죄하고 관련 임원진이 해임되는 등 불매 운동과 이에 반발하는 지지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최준희의 스타벅스 소비를 두고 일각에서는 ‘극우 성향 연예인들의 인증 행렬 동참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일부 연예인들이 스타벅스 옹호성 글과 사진을 올려 주목받은 바 있어, 최준희의 행동 역시 정치적 메시지로 읽힌 것이다.

이에 따라 최준희가 지난해 개인 SNS에 남겼던 과거 발언도 대거 재조명되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 “돈을 모아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의 발언과 이번 스타벅스 인증이 겹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치적 소신을 당당하게 드러낸 것’이라는 시선과 ‘단순한 음료 섭취를 과도하게 정치 프레임으로 엮는 마녀사냥’이라는 반론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5년간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신혼여행 일정을 소화 중이며, 논란과 별개로 SNS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댓글34
머리는 비었지 부모후광으로 연명하는 주제를 모르네
준희야 제발 조용히 살아라 불안불안하다 너의 행동이
북엔 좌파가 즐겨찿는곳이지~ 모두 가거라.
좌파없는 세상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도 안되는대... 즉시 거기가서 살면 좋겠넹
as
좀 조용하게 살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