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7월 23일 개봉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 예고편 대공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7월 23일 개봉을 확정하며 독보적인 세계관과 함께 스펙터클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싱숑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범한 회사원이자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는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동료들을 만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독자와 유중혁의 강렬한 아우라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지혜(지수), 이길영(권은성)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라는 카피는 소설 속 세계로 변해버린 현실과, 그 속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내가 좋아했던 나의 전부였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김독자의 대사로 시작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퇴근길 지하철, 갑작스럽게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나타나고, 도깨비 ‘비형’이 등장해 시나리오를 부여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예고편에 담긴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명주실, 방패, 칼 등 캐릭터별 특징을 살린 액션은 판타지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모두가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다시 쓰고자 하는 ‘김독자’의 굳은 의지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장대한 여정에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압도할 시네마틱 경험을 예고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올여름을 기다리는 단 하나의 이유로 떠오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증폭시키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효섭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상을 구원하는 영웅으로 변모하는 김독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호는 압도적인 힘과 카리스마를 지닌 유중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은 김독자와 함께 멸망한 세계를 헤쳐나가는 동료들을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 지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영화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화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한국 영화계에서 신선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전지적 독자 시점’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영화화 과정에서 설정 변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것인데, 지수가 연기한 이지혜 캐릭터가 원작에서 검이 아닌 총을 사용해 설정 변경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영화적 각색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원작의 메시지와 세계관은 훼손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근래들어 유명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설정 변경으로 팬들을 실망시키거나 이야기 흐름에 영향을 주기도 해 이번 설정 변경이 영화의 흥행과 완성도에 큰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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