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천 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아 온 어느 의사의 장례식

한 의사의 장례식에 무려 4천 명의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그 청년 바보의사의 주인공 안수현님인데요. 가장 낮고 소외된 곳에서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겠다며 남다른 신앙심으로 자신의 서원을 확실하게 이룰 방법으로 의사를 선택, 성적이 우수해 편한 학과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만성질환자와 노인 환자가 많은 내과를 선택했습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병실을 돌며 환자의 친구사 되어주었고 소아암 환우들에게는 만화책이나 음악 CD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자신의 환자가 끝내 세상을 떠나면 꼭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들의 슬픔을 나눴고 병원 청소부, 매점 직원, 주차관리원 등 소외받는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그는 너무나 안타깝게 3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는데 사인은 급성 유행성 출혈열, 강원도 영월이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 유례없는 폭설에 부대 내 지독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했고 아픈 장병들을 한 명라도 더 볼보기 위해 밤낮없이 진료에 매달렸습니다. 최전방 진지까지 직접 찾아가 장병들의 건강을 챙겼지만 정작 자신의 몸은 면역력이 바닥나 있었고 인플루엔자가 그의 심장을 공격해 쓰려졌습니다.

2006년 1월 33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숨을 거두었고 그의 장례식장엔 무려 4천 명이 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 대부분 그가 치료한 환자들이었고 병원 직원, 구둣방 아저씨, 매점 아주머니 등 평소 의사 안수현을 아끼고 사랑했던 수 많은 사람들이 눈물로 그를 떠나보냈습니다.
비록 의사 안수현의 인생은 짧았지만 그가 남긴 헌신과 사랑은 그를 기억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따뜻한 의사의 모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댓글5
이금화
이런 천사님들이 많아야 세상은 아름답고 살고싶을텐데 .. 이런 천사들은 왜 수명이 짧은지 악마들은 목숨도 길거만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 가셔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늘나라에서만이라도 좀 쉬어가시면서 지내시면 좋겟습니다.
너무나 존경스럽고 또 존경합니다~~ 홍익인간하고 제세이화 하라시는 국조님의 건국이념을 이같이 실천하신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
당신은빛읽은등불들을밝게해주는진정한의사였습니다.이제우리가그빛이되게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은 왜 이런 분부터 보낼까요ㅠㅠ
인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