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검은 돈’ 벌이 산업

도대체 그 막대한 통치 자금은 어디서 쏟아지는 걸까. 강력한 국제 제재로 숨구멍이 막힌 북한 경제 상황에서도 김정은 위원장의 ‘지갑’은 좀처럼 마르지 않는다.
전 세계 금융 전문가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정교한 기술력과 대담한 수법, 국가가 직접 설계하고 관리하는 북한의 은밀한 ‘검은 돈’ 벌이 산업을 집중 분석해 보았다.

첫 번째 산업은 초정밀 위조지폐 제작이다. 북한은 이른바 ‘슈퍼노트’라 불리는 100달러 위조지폐를 제작해 왔는데, 이는 국가 단위의 전문가들을 집결시켜 정밀하게 생산한 결과물이다.
그 수준은 세계적인 화폐 감별 전문가들조차 진위를 가려내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국가 시스템이 직접 위조지폐 공장 역할을 하며 국제 금융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해킹’ 산업이다. 북한은 전담 조직을 통해 전 세계 금융망을 공격해 왔다.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으로 약 960억 원을 탈취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블록체인 게임 ‘엑시 인피니티’의 로닌 브릿지를 공격해 약 7,40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훔쳐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최근 급성장한 가상화폐 시장에 집중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5년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2조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탈취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는 단일 사건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정점에 달했음을 시사한다.
불법 경로로 확보된 막대한 자금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 무력 도발의 원천이자 체제 유지 비용으로 사용된다는 분석이다.
국제 사회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바로 이 ‘검은 돈’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사이버 안보 강화와 더불어 불법 자금 흐름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댓글2
전멍대
반드시 제거되어야할 세상에서 존제해서는 안되는 악마의 괴물 트럼프는 이런 인간을 제거하고 노벨 평화상을 꿈꿔라
김문호
잘 빠졌다. 니똥 굴다. 많이 해 먹어라. 밑에서 그짖거리 해주고 밥이나 얻어 먹고 사는 동포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