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영원한 적임을 자처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근황

2012년 대선 토론회에서 “저는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릴 겁니다”라는 강렬한 발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민주노동당 출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당시 그의 발언은 진보 진영에선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평가받았지만, 보수층의 결집을 불러와 결과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 후 통합진보당 해산과 함께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던 그녀는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2025년 현재, 그녀의 근황을 심층적으로 취재했다.
1969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난 이정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2007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 2008년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2년에는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로 출마, TV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저격수’ 이미지를 굳혔다.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이정희는 변호사로 복귀하여 조용히 지내는 듯했다. 그러나 2020년 4월, 민중당(현 진보당) 지지 연설에 나서며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국가보안법폐지교육센터’ 대표를 맡아 국가보안법 폐지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정희는 국민입법센터 대표로서 진보당과 함께 ‘전국민 4대 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을 제안하며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정규직 중심의 4대 보험에서 벗어나,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군 복무, 육아, 돌봄 노동 등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및 보상 방안을 제안하며, 소득 기반 보험으로의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
이정희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그의 강직한 신념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과거 ‘종북’ 논란과 과격한 언행을 비판하며 그의 행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정희라는 이름이 한국 정치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목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댓글47
이념에 편향된 사고로 세상을 보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행위
우리 일반인들은 누구를 면전에 대고 박대 하는 짓을 하는 사람을 경멸하거나 기피 하고 싶어 한다.
사이비종교타도
종북 인물이란 것에 대해서 좀 껄쩍찌근하네. 그럴려면 문죄인 패거리들한테 가는 것이 맞지 않나?라고 생각된다. 그 외는 소신이 있어서 좋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누구나 그 끝을 봐야...
이년 죽은줄 알아는데 아직. 살아있네
이정희 죽으줄알아는데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