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울리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JTBC 드라마 ‘굿보이’ 최고 시청률 6.2% 기록!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방송된 6화가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6화에서는 악의 축 민주영(오정세)이 인성시를 장악하고 인성 시장까지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종 마약 제조자 마귀(이호정)의 정체가 드러났지만 종적을 감췄고, 윤동주(박보검)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정미자(서정연)가 민주영에게 피습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마귀를 목격한 유일한 증인으로 위장해 경찰의 보호를 받던 마귀(이호정)는 가짜 ‘캔디’를 유통하는 일당을 처리하기 위해 경찰에 거짓 정보를 흘렸다. 강력특수팀과 광수대는 마귀가 북구항 바다 위 작업장에서 마약 공장을 운영하며, 최근 인성시로 세력을 확장한 박봉필(권동호)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윤동주와 김종현(이상이)은 바다에 뛰어드는 치열한 추격전 끝에 박봉필을 체포하고, 러시아에서 수입된 명태에서 사상 최대량의 마약 제조 원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팀장 고만식(허성태)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기세가 등등해진 것도 잠시, 명태 수입 회사 TAE 코퍼레이션의 수상한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민주영이 세관 공무원을 살해하면서까지 은폐하려 했던 청일해운이 고의 부도를 낸 뒤, TAE 코퍼레이션에 헐값으로 인수된 것이다. 이 회사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곳은 민주영의 오른팔 오종구(정만식)가 운영하는 J9 경비용역이었다. 게다가 TAE 코퍼레이션 대표는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과 친분이 두터운 인성시장 노덕규(성지루)의 아들이었다. 결국 특수팀은 포상 대신 청장의 질책을 받는 상황에 놓였다.
특수팀의 작전으로 민주영은 시장 노덕규가 마약 원료를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 노덕규를 폭력으로 짓누르며 협박한 그는 분노를 윤동주에게 향하며 “내가 얼마나 나쁜 놈인지 보여주겠다”는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한편, 필리핀 유학 중인 고만식의 딸 고정아(최명빈)가 가출해 몰래 입국했다가 청소년과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만식은 딸을 광수대 보호 아래 있는 마귀의 안전 가옥으로 보냈지만, 고정아가 마귀의 정체를 알아버렸습니다. 마귀는 안전 가옥에 불을 질러 탈출했다.
고정아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윤동주에게는 고만식이 잃어버렸던 총이 배달되었다. 죽은 복싱 후배 이경일의 어머니 정미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윤동주는 불길한 예감에 그녀의 국수 가게로 향했다. 그곳에는 총에 맞아 쓰러진 정미자가 있었고, 테이블 위에 놓인 김밥에서 오이가 빠져있는 것을 본 윤동주는 민주영의 소행임을 직감했다.
정미자는 윤동주에게 단순한 후배의 어머니 이상의 존재였다. 어린 시절, 윤동주를 폭력적인 아버지로부터 보호해 주고,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위로해 준 소중한 사람이었다. 민주영을 궁지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한 윤동주의 방심한 틈을 타, 민주영은 윤동주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공격했다. 분노에 휩싸인 윤동주는 민주영에게 달려들어 핵주먹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굿보이’는 특채 경찰로 뭉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불의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7화에서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윤동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굿보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의 고통 앞에서 그는 냉철함을 잃고 폭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7화 예고편에서는 분노에 휩싸인 윤동주가 민주영(오정세)을 폭행하여 중징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윤동주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그의 변화된 모습은 극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윤동주의 폭주와 함께 ‘굿벤져스’에게도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악의 축, 민주영은 더욱 강력한 힘을 손에 넣고 ‘굿벤져스’를 위협할 예정이다. 그는 “이제 판이 완전히 뒤바뀐다”라고 선언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굿벤져스’는 더욱 강력해진 빌런에 맞서 정의를 지켜낼 수 있을까?
‘굿보이’는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화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7화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 만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굿보이’는 매주 주말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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