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아마존 ‘TOP 10’! 글로벌 1,2위 OTT 플랫폼 점령한 韓작품

최재필 기자 2025.06.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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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이 ‘지루할 틈 없는 복수 스릴러’라 극찬한 드라마 ‘굿보이’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TOP10에 진입하며, 한국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스포츠 영웅 출신 경찰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박보검, 김소현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 심나연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언론들의 반응도 뜨겁다. “‘굿보이’는 복수극의 긴장감과 잘 짜여진 액션 시퀀스 덕분에 시청을 멈출 수 없다” (Decider), “‘존 윅’에 비견할 핏빛 복수 스릴러” (Collider)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대담하고 코믹 만화 같은 정의 구현” (The Korea Times), “감정을 자극하는 설득력 있는 드라마” (Gulf News) 등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IMDb에서는 평균 평점 8.0점을 기록 중이며, “강렬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첫 회의 서사와 액션 시퀀스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박보검의 연기와 액션, 차량 추격 장면 등이 “신선한 형식의 수사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은 ‘굿보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 극찬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신선하며, 액션과 코미디, 사회 비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게 신선한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어 매력적인 캐릭터들 이라고 극찬했다. 여기에 액션 장면의 연출이 훌륭하며, 특히 박보검의 액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스토리로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높이며,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사회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고 평가했다.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박보검 때문에 봤다가 빠져나오지 못한다”, “배우 합이 너무 좋다”, “사이다 장면 많아서 속이 다 뚫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보검의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이 많다. “박보검의 이런 모습 처음 본다”, “눈빛만으로도 이야기를 하네”, “정의감 넘치는 역할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통해, 박보검이 ‘굿보이’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해외 언론은 ‘굿보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선한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액션, 흥미로운 스토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해외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LL 관계자는 “‘굿보이’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중심 서사가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충분히 소통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야기의 힘만으로도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플랫폼 반응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굿보이’는 6월 12일 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부문 글로벌 TOP10에 진입하여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권역에서는 1주일째 시청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는 배우들의 글로벌 팬덤과 더불어 작품의 완성도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굿보이’는 6월 2일~8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부문에도 9위로 첫 진입하며 시청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