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이즈’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만 돌파! ‘드래곤 길들이기’ 넘어서다
올여름을 여는 첫 번째 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가 멈추지 않는 흥행 기세로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 ‘F1 더 무비’의 일일 관객수를 바짝 추격했다. 여기에 ‘드래곤 길들이기’를 꺽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간만에 국내 영화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물이다.
영화 ‘노이즈’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노이즈’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7월 2일(수) 누적 관객수 304,979명을 돌파, 빠른 속도로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 기세를 보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뿐만 7월 2일(수) 일일 관객수 37,698명을 동원하며 ‘F1 더 무비’의 일일 관객수인 39,300명을 약 2천 명 차이로 바짝 따라잡으며 턱 밑까지 추격했다.

개봉일이었던 6월 25일(수) ‘노이즈'(28,162명)와 ‘F1 더 무비'(82,917명)가 약 3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를 기록했던 만큼, 매서운 속도로 줄어든 관객 격차는 더욱 놀라운 흥행 반전이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한 7월 2일(수)에도 ‘노이즈’는 전일 대비 관객수가 9.8%나 상승하며 매일 자체적인 역주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개봉 2주차에 들어서며 자체적으로도 개봉주 흥행 성적을 뛰어넘으며 흥행 역주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노이즈’는 개봉주보다 개봉 2주차에 더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올여름 극장가에 반전 있는 흥행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바, 이번주 ‘노이즈’가 보여 줄 흥행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노이즈’는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줄거리-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주영(이선빈)과 주희(한수아) 자매 어느 날부터 아파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층간소음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동생 주희와 연락이 끊기자 불안에 휩싸인 주영은 급히 지방 공장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주희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과 함께 실종된 동생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자매와 마찬가지로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랫집 남자(류경수)는 그 소음의 근원이 윗집 자매에게 있다고 생각해 살인 협박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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