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이후는 우리가 책임진다! 법조타운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 ‘서초동’
tvN에서 7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새 토일 드라마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다섯 명의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다룬 오피스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미지의 서울’의 후속작으로,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가 집필하여 법조계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동’은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닌,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평범한 월급쟁이 변호사들의 삶과 고민, 성장을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밥을 함께하며 직장생활의 애환과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건보다는 인물 개개인의 삶에 집중하여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기존의 시선을 입체적으로 바꿀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어쏘 변호사들의 고충과 인간 관계, 개인적인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교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무거운 법적 상황 속에서도 유쾌함과 따뜻함을 잃지 않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를 지향하면서 변호사들의 소소한 행복을 보여주는 먹방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점에서 본다면 ‘서초동’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로,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개업 대신 월급쟁이로 남기를 선택한 인물 안주형을 연기한다. 이종석은 과거 드라마 ‘W’ 이후 박승우 PD와 재회하여, 특유의 냉철함과 따뜻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은 1년 차 신입 어쏘 변호사로, 이상을 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강희지를 연기한다.
‘사람을 위한 변호사’를 꿈꾸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안주형과 강희지가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녔지만, 점차 묘한 관계로 발전하는 워크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기대된다.

강유석은 4년 차 어쏘 변호사로, 수다스럽고 활발한 성격의 분위기 메이커 조창원을 연기한다. 서울대 법대 출신 엘리트이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혜영은 8년 차 어쏘 변호사로, 지각이 잦지만 실력 있는 터프한 캐릭터 배문정을 연기한다. 털털하고 내기를 좋아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오랜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임성재는 5년 차 어쏘 변호사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실속파 하상기를 연기한다.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변신을 시도한다.
tvN ‘서초동’은 7월 5일 9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현실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동’은 티빙과 디즈니+를 통해서도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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